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요양센터,
성안나의집을 소개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성안나의집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1981년 무의탁 어르신을 20분 모시고 일반 양로시설로 시작하여 2004년 10월 무료노인전문요양시설로 2008년 7월 장기요양인정기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생활속에서 어르신들의 잔존능력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투약, 물리치료 및 의학적인 접근으로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4년 10월 개원한 시설규모는 초현대식 3층건물로서 친환경적인 정화시설은 물론 어르신들의 이동과 생활을 고려한 설계구조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속에 함께하면서 주위의 경관이 훌륭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최적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노후를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고자하는 원장수녀님 이하 전직원의 마음이 늘 처음처럼 지속될 수 있는 성안나의집이 되도록, 언제나 웃음이 넘칠 수 있는 평화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 안나의 집 영문이나 "S"를 형상화하여 어르신만 살고 있는 특성을 강조함으로 그들이 불꽃처럼 힘차고 생기있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 불꽃을 받들고 있는 반원은 성 안나의 집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섬기는 수녀님들, 직원과 봉사자들의 헌신과 섬김을 상징하는 매개체입니다. 이것은 어르신들을 두손으로 떠받들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사랑과 보호의 섬김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희망을 얻고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반원 부분에 성가수녀회의 상징물인 세 개의 못과 성배, 면류관을 함께 도인한 것은 성가수녀회의 정신이 성 안나의 집의 주축을 이루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주조색인 Anna Blue는 "사랑과 봉사와, 헌신"을 상징하며 섬김의 도를 실천하기 위한 모두의 열정과 열심을 상징하는 컬러입니다. 로고 서체 또한 신영복 교수님의 친필서체로서 예술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은은히 빛나는 노인들의 마음과 봉사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해 줍니다.